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종택)은 포항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소장 이영옥), 경상북도 교육청 위탁 생명사랑 동북부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며 그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사례발굴 및 연계 ▲보호 및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종택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대상자 중 특성이 있는 사례 아동 및 가정일 경우 연계와 개입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정신건강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옥 포항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소장은“원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보금자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이들을 돕는 일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조소혜 경상북도교육청 위탁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센터장은 “현장에서 많은 아동들을 만나며 상담하고 치료하지는 것이 우리의 일.”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대피해가정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청송군 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O 제 목 :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생명사랑동북부센터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O 일 시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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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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